안녕하십니까!

광주 공동체가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여름을 기원하고 여러분의 기도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7월말에 광주 공동체에 반가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마우리찌오 신부님의 친구들이 멀리 이탈리아에서 찾아 와서 우리와 함께 기도하고 한국에 있는 이주민들의 경험을 듣고 공유하였습니다.

8월 10일에 광주 공동체에서 유아세례를 하고, 또 다른 아기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광주 공동체는 여러분의 기도와 지원 덕분에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여름 캠프를 안전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맑은 날씨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주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봉사하신 조 클라라 자매님을 비롯한 광주 본당 자원봉사자분들의 밝은 얼굴에 우리도 함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본당 주임신부님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